교재 선택·활용
같은 활동지를 다시 할 때, 조금만 바꾸세요
외운 답을 반복하는 대신 읽기와 이해를 다른 방식으로 확인합니다.
이 글의 핵심
한 번 한 활동지를 다시 써도 될까요?
다시 만나는 활동은 아이에게 익숙함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답의 위치나 순서만 기억한 것은 아닌지, 제시 방법을 조금 바꾸어 살펴보세요.
같은 자료라도 확인할 목표를 정해요
오늘은 낱말 읽기를 볼지, 뜻을 확인할지, 쓰기로 연결할지 하나를 고릅니다. 이전에 틀린 문제만 계속 풀게 하기보다 이미 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넣습니다. 다시 한다는 이유로 양을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순서와 도움을 하나씩 바꾸어 보세요
준비물은 사용한 활동지와 글자를 가릴 종이입니다. 처음에는 원래 활동대로 해 봅니다.
다음에는 순서를 바꾸어 읽거나 그림을 가리고 낱말만 읽습니다. 그 뒤 읽은 낱말을 말로 설명하거나 짧은 문장에 넣어 봅니다.
한꺼번에 모든 도움을 없애지는 않습니다.
집에서는 짧게 다시 만나세요
같은 장을 처음부터 모두 다시 쓰기보다 낱말 두세 개를 골라 읽거나 한 문장만 말해 봅니다. 쓰기를 한다면 보고 쓰기에서 시작해 필요한 만큼만 가려 봅니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익숙한 방식으로 돌아가 마무리합니다.
교실에서는 활동 방식을 나누어 보세요
낱말을 읽는 모둠, 뜻을 말하는 모둠, 문장으로 쓰는 모둠처럼 같은 자료를 다른 목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교 기준은 친구의 속도보다 아이가 지난번보다 어느 도움을 덜 필요로 했는지에 둡니다.
다른 낱말에서도 가능한지 확인해요
같은 자료에서 익숙해졌다면 비슷한 수준의 새 낱말이나 문장으로 확인합니다. 새 자료에서 다시 어려워하면 필요한 도움을 돌려줍니다. 활동지를 외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다른 읽기와 쓰기에도 이어지는지 살펴보세요.